황의조, 2개월 만에 2호골 터뜨려.. 감바는 가시마에 역전패 (영상)

김성진 2017. 9.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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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일본 J1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황의조가 2호골을 맛봤다.

황의조는 23일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2017 J1리그 27라운드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J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7월 29일 세레소 오사카전 득점 이후 근 2개월 만에 다시 골을 넣었다.

하지만 감바는 황의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48분 레안드로, 후반 47분 우에다 나오미치에게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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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난 여름 일본 J1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황의조가 2호골을 맛봤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활약은 빛이 바랬다.

황의조는 23일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2017 J1리그 27라운드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골키퍼 히가시구치 마사아키가 길게 찬 볼을 상대 진영에서 받은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황의조는 J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7월 29일 세레소 오사카전 득점 이후 근 2개월 만에 다시 골을 넣었다. 시즌 공격포인트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감바는 황의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48분 레안드로, 후반 47분 우에다 나오미치에게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한편 감바 오재석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가시마 권순태는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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