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STAR] '87호골' 수아레스, 라리가 100경기서 자축포

박주성 기자 2017. 9. 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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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30)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수아레스는 87호골 자축포를 터뜨렸다.

수아레스는 이 득점으로 자신의 리그 100번째 경기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번 경기는 수아레스의 프리메라리가 100번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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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0)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수아레스는 87호골 자축포를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지로나 원정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6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수아레스와 메시, 비달을 두고 중원에는 이니에스타, 파울리뉴, 라키티치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알바, 움티티, 마스체라노, 로베르토가 구성했다.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최전방에 선 수아레스는 메시, 비달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로나의 수비는 생각보다 단단했다. 지로나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묶었다. 특히 수아레스가 그랬다.

수아레스는 후방 패스를 받아 빠르게 침투하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이때마다 지로나 수비 라인은 빠르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가동하며 수아레스를 묶었다. 몇 번의 날카로운 돌파가 있었으나 애매하게 오프사이드가 판정되기도 했다.

결국 수아레스는 후반 24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정확한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수아레스는 이를 가볍게 해결하며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수아레스는 이 득점으로 자신의 리그 100번째 경기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번 경기는 수아레스의 프리메라리가 100번째 경기였다. 여기서 수아레스는 87번째 골을 터뜨리며 자축포를 터뜨렸다. 수아레스는 100번의 경기에서 77번 승리했고, 11번 무승부, 12번 패배했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무려 4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함께 골든슈를 수상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152경기에서 12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바르셀로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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