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영호 ASL 16강 출전, 3연패 위한 첫 걸음

입력 2017. 9. 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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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자 이영호가 ASL 16강에 나선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이하 ASL 시즌4)' 16강 1주차 경기가 24일과 26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호의 첫 상대는 24강에서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 지었던 저그 박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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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자 이영호가 ASL 16강에 나선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이하 ASL 시즌4)' 16강 1주차 경기가 24일과 26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가 출격한다. 이영호의 첫 상대는 24강에서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 지었던 저그 박준오. 이영호는 조지명식에서 테란과의 대결을 희망했으나 개막전부터 테테전을 보여줄 것인지 여부를 두고 고민 끝에 박준오를 지명했다고 말했다. 

2연속 우승자인 이영호는 ASL 개막에 앞서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며 자신이 세운 3연속 우승을 넘어 4연속 우승까지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영호와 박준오의 16강 첫 매치에 이어 윤찬희와 조기석의 테테전을 펼쳐진다. 

26일 B조 경기에선 저그 동족전이 연달아 열린다. 4저그가 B조에 전부 모인 가운데, 모두 동족전에 자신감을 표했다. 이영한, 임홍규, 김정우, 조일장, 네 명 중 8강으로 향할 '저그 스페셜리스트' 두 명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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