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제주] 김태완 감독, "멀티골 주민규, 한국 공격수 계보 잇길"

김민철 2017. 9. 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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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멀티골을 터트린 주민규의 활약이 지속되길 희망했다.

상주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에서 주민규의 멀티골을 앞세워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상주는 3경기 무패를 달리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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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주] 김민철 기자= 상주 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멀티골을 터트린 주민규의 활약이 지속되길 희망했다.

상주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에서 주민규의 멀티골을 앞세워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상주는 3경기 무패를 달리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승점 1점에 만족한다. 제주가 강하고 좋은 팀이라는 것을 느꼈다. 류승우가 슈팅을 잘 때린 탓에 추격을 허용했다. 승점 1점으로 만족한다”라며 결과에 만족했다.

무승부의 중심에는 주민규가 있었다. 김 감독은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길 바란다.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으니 더 많은 골 넣으며 존재 증명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경기를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 한경기 한경기 베스트 멤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처럼 뭉쳐서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잔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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