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리뷰] '김신철-루키안 골' 안양, 안방서 안산에 2-0 완승

정지훈 기자 2017. 9.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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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안방에서 안산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FC안양은 23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안산 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김신철, 루키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안산은 후반 11분 정현식, 안양은 후반 25분 김신철을 투입했다.

이후 안산이 후반 36분 나시모프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승자는 안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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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안양이 안방에서 안산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FC안양은 23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안산 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김신철, 루키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안양은 루키안, 김효기, 조석재, 정재희, 쿠아쿠, 최재훈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원정팀 안산 역시 라울, 장혁진, 한건용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경기 초반부터 안양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2분과 15분 정재희가 연달아 슈팅을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안산이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1분 서준영이 빠지고, 유연승이 급하게 투입됐다.

후반전도 안양이 경기를 주도했다. 안양은 후반 3분 이상용, 후반 9분 채광훈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안산은 후반 11분 정현식, 안양은 후반 25분 김신철을 투입했다.

안양이 승부수가 통했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문전에 있던 김신철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안산이 후반 36분 나시모프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승자는 안양이었다. 안양은 후반 막판 루키안의 쐐기골까지 묶어 완승을 따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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