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수도권·충청 공기 탁해..내일 미세먼지 '나쁨'

이승표 입력 2017.09.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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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낮보다는 밤의 길이가 더 길어질텐데요.

그만큼 해도 빨리지고, 공기도 더 빠르게 식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가을에 걸맞는 옷차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자체는 맑았는데, 낮 동안 연무와 박무가 끼면서 희뿌연 하늘이 드러난 곳이 있었죠.

중국에서 날아드는 황사의 영향으로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과 경기는 세제곱미터당 85마이크로그램, 강원지역도 80마이크로그램을 넘어 선 상태인데요.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외출 시 미세먼지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내일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 형태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대체로 하늘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7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화요일에는 제주도로, 수요일에는 전국적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린 후에는 낮 공기가 더 서늘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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