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인천전서 K리그 5번째 60-60클럽 가입

서재원 기자 2017. 9.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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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34)이 K리그 통산 60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60-60클럽에 가입했다.

염기훈은 23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 통산 60번째 골을 터트렸다.

원정팬 바로 앞에서 찬스를 잡은 염기훈은 왼쪽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염기훈은 60-60클럽(60골 98도움)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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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천] 서재원 기자= 염기훈(34)이 K리그 통산 60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60-60클럽에 가입했다.

염기훈은 23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 통산 60번째 골을 터트렸다.

염기훈은 후반 35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원정팬 바로 앞에서 찬스를 잡은 염기훈은 왼쪽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득점 성공 후 염기훈은 팬들 앞으로 달려가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이로써 염기훈은 60-60클럽(60골 98도움)에 가입했다. 이는 K리그 역사상 5번째 기록으로 지금까지 신태용(2003년), 에닝요(2013년), 이동국(2014년), 몰리나(2015년)만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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