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선 투표 마감..국민당·노동당 박빙 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질랜드 총선 투표가 마감됐다.
빌 잉글리시(56)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과 재신더 아던(37)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이 이번 총선에서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첫 개표 결과 국민당이 노동당을 간발의 표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업적과 감세를 공약으로 내세운 국민당이 승리하면 국민당 정부가 네 번째 연임에 성공하게 되고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한 아던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이 승리하면 30대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AP/뉴시스】이수지 기자 = 23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질랜드 총선 투표가 마감됐다.
빌 잉글리시(56)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과 재신더 아던(37)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이 이번 총선에서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첫 개표 결과 국민당이 노동당을 간발의 표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비례투표제여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집권하기 위해서 소수 정당과 연합해야 한다.
따라서 개표 당일에는 확실한 정당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총선 이후 정당들은 연합을 위해 협상을 해야 한다.
정치적 업적과 감세를 공약으로 내세운 국민당이 승리하면 국민당 정부가 네 번째 연임에 성공하게 되고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한 아던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이 승리하면 30대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