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폭탄 나온 코스닥 650선 내줘

김훈남 기자 2017. 9.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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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9월18일~22일)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2500억원대 순매도에 밀려 650선을 내줬다.

기관이 2513억원어치를 내다 팔며 하락장을 만들었다.

외국인 순매도가 가장 많이 몰린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203억원어치가 시장에 나왔다.

SK머티리얼즈, 펄어비스, 주성엔지니어링 등도 150억~180억원 순매도로 상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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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9월18일~22일)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2500억원대 순매도에 밀려 650선을 내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대비 22.35포인트(3.33%) 내린 648.95로 마감했다. 기관이 2513억원어치를 내다 팔며 하락장을 만들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59억원, 21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셀트리온이다. 1265억원어치 순매수다. CJ E&M와 원익IPS가 각각 182억원, 95억원 순매수로 뒤를 이었다. 신라젠 역시 95억원어치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순매도가 가장 많이 몰린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203억원어치가 시장에 나왔다. SK머티리얼즈, 펄어비스, 주성엔지니어링 등도 150억~180억원 순매도로 상위에 랭크됐다.

기관은 펄어비스를 267억원어치 사들였다. 제넥신과 메디포스트, 컴투스, 이녹스첨단소재 등도 기관 순매수 상위에 자리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종목 1,2위는 셀트리온과 엠플러스다.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112.895 오른 우리기술투자다. EG와 SBI인베스트먼트도 64%, 41.77% 올랐다. 반면 감마누는 50.47% 하락으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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