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9~10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덩굴류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제거해야 하는 덩굴류는 강력한 번식력과 생장력을 가지고 있어 주변 조림목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는 칡과 가시박이다.
북부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7개단 27명을 작업에 투입한다.
이미라 청장은 "덩굴류를 제거해 고속도로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해 산림경관을 쾌적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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