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UFC 전찬미 '충격'... 한일전 패배 이어 욕설 논란 '핫이슈'


입력 2017.09.23 15:49 수정 2017.09.23 15:57        박창진 기자
ⓒ사진=SPO TV 방송 화면

UFC 여성 파이터로 유명한 전찬미가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3일 오후 3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UFC', '전찬미’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일전 패배에 이어 스포츠 정신에 어극나는 전찬미의 욕설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전찬미는 일본의 곤도 슈리와 맞붙은 여성 스트로급 대결에서 3라운드 종료 1대 2로 판정패했다.

당초 전찬미는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고, 실제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한 곤도 슈리는 후반 들어 전찬미를 강하게 밀어붙였고 결국 판정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최종 결과 판정패로 종료되자 전찬미는 “뭐야 씨X”이라는 욕설이 내뱉었고 이런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며 비난이 제기된 상황이다.

한편, 1997년생 전찬미는 서울 출신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 110을 통해 데뷔한 기대주로 손꼽혀 파장은 더욱 증폭 중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서정권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