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라소다 90세 생일에 우승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로 극적인 우승 확정이다.
LA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017시즌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다저스가 우승을 확정지은 이날은 전직 감독이자 구단 자문을 맡고 있는 토미 라소다의 아흔번째 생일.
다저스는 지난해에는 은퇴하는 구단 전담 캐스터 빈 스컬리의 마지막 홈경기 중계일에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며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실로 극적인 우승 확정이다.
LA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017시즌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역사상 통산 16번째 지구 우승이자, 5년 연속 지구 우승이다. 최근 12시즌동안 8차례 지구 우승을 거뒀다.
다저스가 우승을 확정지은 이날은 전직 감독이자 구단 자문을 맡고 있는 토미 라소다의 아흔번째 생일. 경기 전 그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던 다저스는 하루에만 두 번의 축하 행사를 했다.
다저스는 지난해에는 은퇴하는 구단 전담 캐스터 빈 스컬리의 마지막 홈경기 중계일에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며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그리고 올해도 구단 역사에 의미가 있는 날에 우승을 확정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위 정조준' 롯데, 스토리가 있어 더 특별하다
- FIFA 최고 선수..호날두-메시-네이마르 '3파전'
- 故김광석 아내 서해순 "해외도피? 사실 무근, 대응 준비 중"
- 수지 '첫사랑 생각나는 청순 여신' [MK화보]
-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3개월 만에 SNS 재개
- 이미주 측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확인 중”[공식입장] - MK스포츠
- 필로폰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어디까지 추락하나…서울중앙지검, 17일 오재원 구
- ‘음주 운전’ 김새론, 연극 ‘동치미’ 하차...연기 복귀 노렸지만 ‘부정적 여론’에 무산 - MK
- “꼭 필요한 선수였다” 정관장, FA 이적 이소영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 MK스포츠
- KIA 크로우 “절대 고의 아냐” 신기록 앞둔 최정 사구 골절 부상에 다시 사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