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파다르 서브 본 한국전력, "펠리페까지 리시브 가담한다"

이보미 기자 2017. 9. 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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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파다르는 한국 프로배구 최초 6연속 서브 득점을 기록하며 포효했다.

한편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오늘도 파다르 서브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력 공격진이 좋다. 세 명 모두가 제대로 터지면 어렵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서브로 공략해야 한다. 또 한국전력은 중앙이 약점이다. 이를 집요하게 파고 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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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23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ㆍ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21일 KB손해보험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우리카드는 22일 삼성화재를 3-1로 제압하고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특히 이날은 팀 서브 15-3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이 가운데 파다르 홀로 서브 12개를 성공시켰다. 파다르는 한국 프로배구 최초 6연속 서브 득점을 기록하며 포효했다.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도 이를 봤다. 김 감독은 "세게 잘 들어갔더라. 그리고 상대 선수 사이로 서브가 들어갔다. 그 틈이 컸다. 우리는 펠리페까지 4명이 서브리시브에 가담한다. 보고 먹지는 않을 것이다"며 힘줘 말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세터 권영민을 언급했다. 권영민은 올해 한국전력으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강민웅이 대회 직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이번 대회 출격했다. 김 감독은 "펠리페나 광인이 모두 세터가 바뀌면서 갈팡질팡한다. 대회 끝나고 남은 2주간 맞출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오늘도 파다르 서브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력 공격진이 좋다. 세 명 모두가 제대로 터지면 어렵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서브로 공략해야 한다. 또 한국전력은 중앙이 약점이다. 이를 집요하게 파고 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마지막에 웃는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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