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셰브첸코, "모라타는 훌륭한 코스타 대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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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 셰브첸코가 알바로 모라타에게 엄지를 세웠다.
셰브첸코는 AC 밀란에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고, 3년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셰브첸코는 23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어워드 행사에 참여해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았다. 단연 잔류도 불가능했다. 첼시는 인내 끝에 그들이 원하는 모라타를 찾았다. 모라타는 아주 좋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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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안드리 셰브첸코가 알바로 모라타에게 엄지를 세웠다. 셰브첸코는 AC 밀란에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고, 3년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셰브첸코는 23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어워드 행사에 참여해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았다. 단연 잔류도 불가능했다. 첼시는 인내 끝에 그들이 원하는 모라타를 찾았다. 모라타는 아주 좋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라타는 첼시에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다. 빠르게 동료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 놀랐다. 모라타는 박스 안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머리로 많은 득점을 했다. 모라타가 성공할 거라는 좋은 징조다”라며 코스타의 훌륭한 대체자라고 설명했다.
셰브첸코는 과거 밀란에서 맹활약한 선수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축구 지능으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불렸다. 밀란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웠고, 2004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엔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부진에 빠졌고, 과거와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008년 밀란 임대로 이탈리아 무대에 복귀했고, 2009년 첼시를 떠나 2012년 현역에서 은퇴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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