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새로운 신화 창조..."이런 야구스타 처음"

입력 2017-09-23 12:25  

추신수, 시즌 21호…개인 한 시즌 최다 타이 -1



추신수 선수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성사시키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에 한 개 차로 다가섰기 때문.

‘추신수’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다.

연합뉴스 등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0-2로 뒤진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켄들 그레이브먼을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시즌 20홈런을 채운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쐈다.

2010년과 2015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22홈런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추신수가 이처럼 한 시즌 최다 홈런에 1개 차로 접근해 막판 스퍼트로 `커리어 하이`를 노릴 기세를 선보이면서 팬들은 “역시 추신수다”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추신수 이미지 =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