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발표.. 지루 전갈 킥 포함

김태석 2017. 9.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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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2017년도에 터진 득점 중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의 주인공에 선사하는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자를 발표했다.

FIFA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9일 런던에서 벌어질 2017 더 베스트 FIFA 어워즈에 속한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다음은 2017년 FIFA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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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발표.. 지루 전갈 킥 포함



(베스트 일레븐)

FIFA가 2017년도에 터진 득점 중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의 주인공에 선사하는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자를 발표했다.

FIFA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9일 런던에서 벌어질 2017 더 베스트 FIFA 어워즈에 속한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총 열 개의 득점 장면이 후보로 올랐는데, 그중 가장 이름값이 나가는 선수는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와 유벤투스의 마리오 만주키치다.

지루는 지난 2017년 1월 1일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한 경기에서 일명 ‘전갈 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바 있으며, 만주키치는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환상적 오른발 발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밖에도 네마냐 마티치가 첼시 소속으로 활약하던 지난 4월 22일 토트넘전에서 만들어낸 득점을 비롯해 라스 팔마스에서 뛰고 있는 가나 국가대표 출신 케빈-프린스 보아텡도 푸스카스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축구 선수로는 베네수엘라의 데이나 카스테야노스가 유일하게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바로카의 오스카린 마수루케가 골키퍼로서 후보가 되어 시선을 끌었다.

다음은 2017년 FIFA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목록이다.

케빈-프린스 보아텡(라스 팔마스)
2016년 10월 23일 비야레알-라스 팔마스전

알레한드로 카마르고(콘셉시온)
2016년 12월 4일 콘셉시온-오히긴스전

데이나 카스테야노스(베네수엘라)
2016년 10월 3일 베네수엘라-카메룬전

무사 뎀벨레(셀틱)
2017년 2월 5일 세인트 존스턴-셀틱전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2017년 1월 1일 아스널-크리스털 팰리스전

아빌레스 우르타도(티후아나)
2017년 4월 1일 아틀라스-티후아나전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2017년 6월 3일 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전

오스카린 마수루케(바로카)
2016년 11월 30일 바로카-올랜도 파이어리츠전

네마냐 마티치(첼시)
2017년 4월 22일 첼시-토트넘 호스퍼전

조르디 음불라(바르셀로나)
2017년 2월 22일 바르셀로나-도르트문트전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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