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외제 차 가로수 들이받고 뒤집혀 3명 사상

2017. 9. 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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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23일 오전 3시 29분께 경남 김해시 삼계동 북부동주민자치센터 앞 도로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 옆 중앙분리대와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 모(22) 씨가 숨지고, 운전자 강 모(30) 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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