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재계약 행진, 다음은 라모스다..2021년까지

김진엽 2017. 9.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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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르히오 라모스(31)가 다음 주자로 떠올랐다.

레알은 최근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고 있다.

매체는 "라모스는 팀을 사랑하며 더 많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 한다. 이를 확인한 레알은 새 계약을 제시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알은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재계약 발표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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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르히오 라모스(31)가 다음 주자로 떠올랐다. 2021년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레알은 최근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고 있다. 이스코(25)를 시작으로 마르셀루(29), 다니 카르바할(25) 그리고 카림 벤제마(29) 등이 새 계약을 체결했다. 그다음 주자는 ‘주장’ 라모스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이적한 그는 팀의 핵심이다. 이에 레알 측은 현재 2020년까지 체결된 걸 2021년까지 늘리려 한다.

매체는 “라모스는 팀을 사랑하며 더 많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 한다. 이를 확인한 레알은 새 계약을 제시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알은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재계약 발표도 앞뒀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얼마 전 현지 언론을 통해 “난 이미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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