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란, 태풍 피해 입은 모국 위해 100만 달러 기부

배중현 2017. 9.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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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카를로스 벨트란(휴스턴)이 태풍 마리아로 고통 받는 자국민을 위해 거액을 내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벨트란이 푸에르토리코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고, 아내 제시카와 함께 100만 달러(약 11억3000만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공화국을 비롯한 카리브해 섬들은 최근 태풍 '마리아'가 강타해 큰 피해를 봤다. 벨트란의 고향은 '마리아'의 영향권에 들어간 푸에르토리코 마나티다.

벨트란의 전 동료이자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이 고향인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도 구호 활동을 돕고 있다. 몰리나는 아내 완다와 함께 자선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현재까지 5만5000달러(약 62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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