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도 벌초차량들로 고속도로 많이 혼잡했었는데요.

오늘도 일찍부터 외곽 방향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외곽 방향 예상되는 최대 소요시간 보시면 서울에서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 정도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외곽 방향은 정오와 오후 1시 사이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는 서평택 분기점과 서해대교 통과하기가 가장 어렵겠습니다.

벌써 서해안고속도로 외곽 쪽은 거의 20km 구간 가까이 막힙니다.

오늘 정체 5시 때부터 시작이 됐고요.

목포 쪽은 서서울요금소에서 용담터널, 서평택분기점 중심으로 정체인데, 곳곳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습니다.

밝게 안개등과 함께 비상등까지 켜고 안전운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경부고속도로 상황인데요.

부산 쪽, 서초 부근에서 잠깐 막혔다가 판교나들목이나 신갈분기점에서 2km씩 어렵습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에서 판교 쪽, 구리 남양주 요금소와 하남분기점 사이로 8km 구간 막히는데요.

하남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 타신다면 통영 쪽으로 7km 구간 정체입니다.

산곡분기점에서 작업이 진행돼 뒤쪽 정체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어서 참고 운전해주셔야겠고요.

영동고속도로 강릉 쪽으로는 반월터널 지나고 7km 구간 또 용인 부근에서 속도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