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프로 의식 부족하다" 中 축구 맹비난

김진엽 2017. 9. 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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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오바메양(2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흔든 중국 축구를 비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현지시간) 'RMC 스포츠'를 인용해 "오바메양이 프로 의식이 부족한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하는 걸 고려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오바메양은 "난 중국행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그곳은 프로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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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피에르 오바메양(2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흔든 중국 축구를 비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현지시간) ‘RMC 스포츠’를 인용해 “오바메양이 프로 의식이 부족한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하는 걸 고려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친정팀 AC 밀란부터 파리 생제르맹까지 다양한 행선지와 엮였다. 그중에는 중국 슈퍼리그도 포함돼 있었지만, 그는 중국행은 일절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바메양은 “난 중국행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그곳은 프로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우리에게 제안을 늦게 보냈다. 이는 재앙이다”라며 진지한 태도로 협상에 임하지 않은 게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시즌 도르트문트 잔류를 택한 오바메양은 총 8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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