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스타, ATM 복귀 발표.."여기가 내 집이다"

박대성 2017. 9. 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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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최종 단계를 마무리하면 공식적으로 아틀레티코 선수가 된다.

아틀레티코와 첼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의 이적을 발표했다.

이변이 없는 한,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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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디에고 코스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최종 단계를 마무리하면 공식적으로 아틀레티코 선수가 된다.

아틀레티코와 첼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의 이적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양 구단은 합의에 도달했고,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합의 등 마지막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선수가 된다. 그는 23일 아틀레티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친정팀 복귀 소감을 전했다. 마드리드에 돌아온 코스타는 앞으로의 각오와 기쁨을 동시에 표현했다.

“아틀레티코는 나의 집이다. 나는 지금 아틀레티코에 있다. 미켈 앙헬 길 마린 아틀레티코 대표 이사가 정말 최선을 다했다. 클럽에 정말 감사하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 내게 다가올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기대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코스타는 올여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를 겪었고, 3년 만에 친정팀 복귀를 결심했다. 법정 공방으로 이적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아틀레티코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코스타를 원했고 합의에 성공했다.

코스타는 곧장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 여름 이적 시장 종료와 아틀레티코가 받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월까지 아틀레티코 훈련장에서 컨디션 유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가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어 줄 거라 확신했다. 그는 “(몸 상태는) 괜찮다. 아틀레티코 스태프가 컨디션을 끌어 올릴 거라 믿는다. 물론 훈련이 조금 무섭긴하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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