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신작 소설, '미드'로 제작된다

입력 2017. 9. 23. 02:15 수정 2017. 9.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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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고소득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과 공동으로 펴내는 첫 소설인 '대통령이 실종되다'가 미국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미국 케이블 네트워크인 쇼타임은 내년 6월 출간되는 이 소설을 TV 드라마 시리즈물로 방영키로 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인 뉴스맥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직 대통령의 실종을 다룬 이 소설은 전직 대통령이 스릴러 작가와 함께 펴내는 첫 소설로, 쇼타임 측은 "아주 놀랄만한 이야기"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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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홈페이지 캡처]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고소득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과 공동으로 펴내는 첫 소설인 '대통령이 실종되다'가 미국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미국 케이블 네트워크인 쇼타임은 내년 6월 출간되는 이 소설을 TV 드라마 시리즈물로 방영키로 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인 뉴스맥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쇼타임은 다른 영화사들을 제치고 제작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대통령의 실종을 다룬 이 소설은 전직 대통령이 스릴러 작가와 함께 펴내는 첫 소설로, 쇼타임 측은 "아주 놀랄만한 이야기"라고 귀띔했다.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통령을 지낸 경험자만이 알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들이 담겼으며, 허구이긴 하지만 미국 대통령이 느끼는 압박감과 현실이 생생히 묘사돼 있다고 쇼타임 측은 밝혔다.

Former U.S. President Bill Clinton speaks at the Bloomberg Global Business Forum, Wednesday, Sept. 20, 2017, in New York. (AP Photo/Mark Lennihan)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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