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와 7점차' 지단, "아직은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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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출발이 삐걱거린다.
어느새 우승 경쟁을 하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격차가 7점이 됐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바르셀로나와 격차를 충분히 좁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만약 우리가 7점이 앞선다 해도 벌써 리그가 끝났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승점은 10~15점 뒤늦게 따낼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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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출발이 삐걱거린다. 어느새 우승 경쟁을 하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격차가 7점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중 열린 레알 베티스와 리그 5라운드를 패하면서 2승2무1패(승점 8)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바르셀로나와 2경기 이상 벌어지면서 추격하는데 버거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엇보다 홈에서 승률이 좋지 않다. 앞서 발렌시아, 레반테와 홈경기서 무승부에 머물렀던 레알 마드리드는 급기야 베티스에 패했다.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홈에서 승리가 없는 것은 20년 만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헤수스 바예호, 카림 벤제마, 마테오 코바시치, 테오 에르난데스 등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가운데 토니 크로스와 마르셀루도 주말 경기 출전이 어려워 선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그래도 주말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을 통해 도약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에는 원정에서 더 많은 승리를 챙길 뿐더러 알라베스가 개막 후 5연패에 빠져있어 레알 마드리드 낙승이 예상된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바르셀로나와 격차를 충분히 좁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만약 우리가 7점이 앞선다 해도 벌써 리그가 끝났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승점은 10~15점 뒤늦게 따낼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에 대해서도 지단 감독은 "팀의 행보에 걱정은 없다.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면 문제지만 기회가 늘 있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3골도 넣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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