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츠카 눈독' 바르사, 1월에 뮌헨 따돌릴 카드는?

조용운 2017. 9.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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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의 에이스 레온 고레츠카(22) 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고레츠카 영입을 위해 지금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고레츠카의 반박에도 뮌헨의 관심이 여전함은 바르셀로나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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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의 에이스 레온 고레츠카(22) 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고레츠카 영입을 위해 지금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고레츠카는 내년 6월 샬케와 현 계약이 만료된다. 벌써 고레츠카의 행선지를 두고 여러 말이 나온다. 샬케는 당연히 재계약을 바라지만 구체적인 계약연장 소식은 없다.

그래선지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 합의설이 일면서 자유계약으로 내년 여름 이적하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고레츠카는 뮌헨 이적설에 대해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 그것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부인한 바 있다.

고레츠카의 반박에도 뮌헨의 관심이 여전함은 바르셀로나도 잘 알고 있다. 칼을 먼저 빼들 생각이다. 내년 여름까지 기다리면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영입할 기회가 생기지만 독일 선수를 뮌헨과 영입 경쟁하는데 불리함이 커 1월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샬케의 마음을 설득하려 1월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을 하려 한다.

이 매체는 고레츠카가 추후 이반 라키티치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키티치처럼 활동량이 많으면서도 패스가 장기라 중원에 힘과 높이를 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고레츠카 영입이 성공하면 안드레 고메스와 아르다 투란, 하피냐 등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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