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측 "SBS 새 예능 '마스터키' 출연 확정"

조보아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조보아가 '마스터키'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조보아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에 출연하는 게 맞다.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조보아가 '마스터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남자 출연진이 대부분인 '마스터키'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홍일점 출연자로 두각을 나타낼 예정이라고.

'마스터키'는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돼 마스터키를 가진 자를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게임 쇼다. 시청자가 왓쳐(Watcher)가 돼 자신이 지지하는 플레이어를 선택,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우승 플레이어를 선택한 시청자에겐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마스터키'는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을 비롯해 슈퍼주니어M 헨리, 엑소 백현,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 비원에이포(B1A4) 진영 등 쟁쟁한 아이돌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10월 14일 첫 방송을 목표로 22일 출연진 투표를 시작해 이달 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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