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 파다르 vs 타이스..결승 길목서 만난 두 감독의 출사표

정형근 기자 2017. 9.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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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결승 진출 길목에서 만났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을 펼친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타이스가 등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차피 앞으로 경기를 해야 할 팀은 타이스가 있는 삼성화재이다. 타이스의 출전 여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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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천안, 정형근 기자]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결승 진출 길목에서 만났다. 두 팀의 감독은 경기 전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23일 한국전력과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은 “부상을 당했던 타이스가 오늘 경기에 나선다. 병원에서도 타이스가 뛸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타이스가 돌아오면서 박철우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타이스가 등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차피 앞으로 경기를 해야 할 팀은 타이스가 있는 삼성화재이다. 타이스의 출전 여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로 박상하를 영입했다. 신진식 감독은 “팀에 적응이 많이 됐다. 코트에서 보여주려는 욕심이 있을 것이다. 친정 팀을 만났다고 특별히 다른 점은 없을 것이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우리카드는 박상하의 보상 선수로 유광우를 데려왔다. 김상우 감독은 “유광우가 감정적인 기복은 없는 선수이다. 꾸준히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신진식 감독과 대결도 크게 신경 쓴 적이 없다. 감독간의 대결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시스템적으로 분석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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