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탈 두산 김재호, 포스트시즌 히든카드 될까

고재완 입력 2017. 9.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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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재활중인 김재호(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히든 카드 역할을 해줄까.

김 감독은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재호의 어깨 회전이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일본 현지에서 다음 주부터는 티배팅을 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반반이지만 일단 포스트시즌에 합류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스케줄은 짜놨다"고 했다.

김재호가 포스트시즌에라도 복귀한다면 두산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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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어깨 부상으로 재활중인 김재호(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히든 카드 역할을 해줄까.

김재호는 지난 달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박헌도의 3루쪽 파울 타구를 처리하다 좌익수 김재환과 부딪혔다. 좌측 어깨 인대 손상 판정을 받은 김재호는 지난 11일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해 이지마치료원에서 2주 일정으로 치료와 재활을 겸하고 있다.

이미 김태형 감독은 "김재호가 포스트시즌에 복귀할 가능성은 50대50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 감독은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재호의 어깨 회전이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일본 현지에서 다음 주부터는 티배팅을 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반반이지만 일단 포스트시즌에 합류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스케줄은 짜놨다"고 했다.

이어 "쉰 기간이 길어 바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을 수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는 "그렇기도 하지만 왼쪽이라 그나마 괜찮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재호가 포스트시즌에라도 복귀한다면 두산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는 셈이다. 김재호는 단순히 수비와 공격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의 활약을 올해도 포스트시즌에서 볼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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