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다이아몬드 링

2017. 9.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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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이 남긴 특별한 다이아몬드 링 스토리

화요일에 받은 사랑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8번째 남편이자,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죽어서도 사랑한 남자 리처드 버튼. 그가 선물한 수많은 보석 가운데 엘리자베스가 가장 애착을 보인 33.19캐럿 얘셔컷 다이아몬드 링. “화요일이라 사랑해”라며 건넨 보석이라고 한다. 비 오는 수요일에 장미꽃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다.

모나코와 LA를 이은 사랑 모나코를 방문한 그레이스 켈리에게 첫눈에 반한 레니에 3세. 그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할리우드가 있는 LA로 입성, 앞뒤 재지 않고 까르띠에 매장으로 달려가 10.47캐럿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했다고 한다. 프러포즈 링이었다. 그레이스 켈리는 영화 <상류 사회>에 바로 이 반지를 끼고 출연하는 귀여운 방법으로 그의 프러포즈에 YES라고 화답했다.

두 번째 사랑 케네디의 사망 후 무려 40.42캐럿의 다이아몬드 건넨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와 재혼한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에서 선박왕의 부인으로 인생 2 막을 선택한 여자의 다이아몬드 링은 무려 601캐럿의 레소토(Lesotho)라는 원석에서 나온 특별한 다이아몬드라고.

본 기사는 엘르 미국판 “The 50 Most Expensive Celebrity Engagement Rings Ever”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에디터 김주연

디자인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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