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 '결승행'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GS칼텍스 상승세 무섭지만 반드시 이긴다"

정형근 기자 2017. 9. 22.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6년 만에 KOVO컵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25-22 25-14 25-18)으로 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천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천안, 정형근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6년 만에 KOVO컵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25-22 25-14 25-18)으로 이겼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종민 감독은 “어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너무 좋아서 불안했다.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서 자신감만 갖고 경기를 풀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미팅하면서 주의를 많이 줬다. 상대가 높이가 있어서 서브가 강하지 않으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없어서 강한 서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 감독은 “정선아는 아직 어린 선수이다. 상대의 플레이에 대한 움직임을 잘 보라고 계속 이야기했다. 문정원의 무릎 상태는 굉장히 좋아졌다. 재활도 함께 하는 중이다. 100% 컨디션으로 보긴 어렵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선수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도로공사는 결승전에서 GS칼텍스와 경기를 펼친다. 두 팀은 조별 리그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GS칼텍스가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당시 어이없게 역전패했다. GS칼텍스의 상승세가 굉장히 무섭다. 하지만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