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사망률 급상승, 설사?변비 등 잦으면 의심 해봐야

입력 2017. 9.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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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조사결과 대장암 사망률이 10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질병 사망률 중 대장암 사망률이 처음으로 위암 사망률을 앞질렀다.

또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여러 요인들을 금하거나 올바르게 고쳐야 하며, 특히 흡연과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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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사망률이 처음으로 위암 사망률을 앞질렀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통계청 조사결과 대장암 사망률이 10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질병 사망률 중 대장암 사망률이 처음으로 위암 사망률을 앞질렀다.

이 때문에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설사, 변비, 혈변 등의 증상이 발생할 때 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직장출혈이 있는데 이런 증상은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에 대장 전체를 관찰하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대장암은 암으로 발전한 단계에서는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의 핵심은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다.

또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여러 요인들을 금하거나 올바르게 고쳐야 하며, 특히 흡연과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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