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SBS ‘사랑의온도’ 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 25일 5,6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나 핸드폰 샀어요”라고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이현수가 “사람이 왜 핸드폰이 없냐”고 말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홍아(조보아 분)가 “전화가 생겼으면 나한테 먼저 얘기했어야지 현수언니한테 듣게 만드냐”며 전화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홍아는 “정선이가 나에게 넘어오는지 마는지.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내기할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 온정선과 지홍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가 이현수에게 “니가 거절하니까 더 흥미가 생겨서 그래”라고 말하는 모습과 이현수의 화가 난 얼굴이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박정우와 이현수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내가 원하는 건 될 때 까지 제안한다 그리고 갖죠”라는 박정우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사랑의온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