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잔여 경기 -5, 삼성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되나

신원철 기자 2017. 9.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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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22일 대구 LG전을 마치면 정규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두게 된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22일 LG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남은 경기 선발 로테이션 구상을 대략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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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윤성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대구 LG전을 마치면 정규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두게 된다. 23일 대전 한화전 뒤로는 연전이 없는 상황,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돌아갈까.

삼성 김한수 감독은 22일 LG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남은 경기 선발 로테이션 구상을 대략적으로 밝혔다. 우선 23일 한화전은 오른손 투수 황수범이 나간다. 엔트리에서 빠져 있는 우규민이 복귀할 수 있고, 윤성환도 남은 경기 중에 1번은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김한수 감독은 먼저 21일 LG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해 시즌 12승을 거둔 윤성환에 대해 "구위보다 제구와 완급 조절로 버텼다. 직구 구속이 135~136km가 찍히는데도 완급 조절로 막았다"며 "다음 등판 여부는 상태를 봐야 알 것 같다. 다음 달 3일 최종전(대구 넥센전)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일단 체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우규민은 10일 KIA전 4이닝 4실점(2자책점) 뒤 12일 1군에서 말소됐다. 우선 열흘은 채웠다. 김한수 감독은 "조금씩 몸이 좋아지고 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한 번쯤은 나가지 않을까 싶다. 당장 되는 건 아니고 다음 주 중으로 본다.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LG전 선발인 백정현은 계속 로테이션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33경기에서 91이닝을 던진 백정현은 올해 100이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 삼성 잔여 경기 일정

22일 대구 LG전 - 백정현

23일 대전 한화전 - 황수범

27일 대구 NC전 - ?

30일 잠실 LG전 - ?

10.1 잠실 LG전 - ?

10.3 대구 넥센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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