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공항에 전용기 추락..일시 운영 중단·폐쇄(종합)

입력 2017. 9.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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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21일 밤(현지시간)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세스나기(세스나 사이테이션)가 이날 밤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날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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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오전까지 항공기 이·착륙 지연"
[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21일 밤(현지시간)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세스나기(세스나 사이테이션)가 이날 밤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사고로 조종사 2명 등 탑승 인원 4명이 다쳤다.

추락 후 기체가 완전히 부서지고 화염에 휩싸였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날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사고 여파로 이튿날 오전까지 비행기 이착륙이 지연됐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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