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공항에 전용기 추락..일시 운영 중단·폐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21일 밤(현지시간)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세스나기(세스나 사이테이션)가 이날 밤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날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21일 밤(현지시간)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세스나기(세스나 사이테이션)가 이날 밤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사고로 조종사 2명 등 탑승 인원 4명이 다쳤다.
추락 후 기체가 완전히 부서지고 화염에 휩싸였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날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사고 여파로 이튿날 오전까지 비행기 이착륙이 지연됐다.
tree@yna.co.kr
- ☞ 공범은 무기징역인데 주범은 징역 20년형…소년법 적용탓
- ☞ 창문 밖서 훔쳐보던 '낯선 시선' 잡혔다…"예뻐서 그랬다"
- ☞ 말레이서 베이스점프 하던 남성, 고층빌딩 충돌 '와장창'
- ☞ 文대통령 "개탄스럽다" 표현에 트럼프 "행운의 단어" 반색
- ☞ 10년 친구 살해 후 시신 훼손까지…30대 여성 무기징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 연합뉴스
-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 연합뉴스
-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 연합뉴스
-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 연합뉴스
-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 연합뉴스
-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
-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 연합뉴스
-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 연합뉴스
-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 연합뉴스
-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