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이도희 감독 "이다영 잘 견뎠다. 경기 운영 고민"

이보미 기자 입력 2017. 9.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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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현대건설은 '명세터' 이도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백업 세터 이다영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공식적으로 2경기를 펼친 이다영.

이어 "세터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경기 운영 능력이다. 이 부분은 아직 미흡하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도 경기 운영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고, 같이 애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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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경기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4강 진출에 도전장을 냈다. 현대건설은 22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ㆍ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도로공사과 격돌한다. 

앞서 현대건설은 조별리그 B조에서 KGC인삼공사, 흥국생명을 제치고 2승 기록, 조 선두로 4강에 올랐다. 

특히 올해 현대건설은 '명세터' 이도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백업 세터 이다영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공식적으로 2경기를 펼친 이다영. 이도희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이 감독은 "토스 구질이나 공격수 호흡이 거의 맞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잘 견뎠다. 세터가 많이 뛰어다니면서 토스를 연결했다. 성공률도 그만큼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칭찬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터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경기 운영 능력이다. 이 부분은 아직 미흡하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도 경기 운영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고, 같이 애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다영에게 주어진 특명도 있다. '최대한 오버핸드 토스를 해라'는 것이다. 이에 이 감독은 "내가 선수 생활을 할 때도 세트로 올려주는 것이 맞다고 배웠다. 또 오버핸드 토스 정확도 언더 토스보다 훨씬 좋다. 도 다영이가 생각보다 발이 빠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를 잘 치러야한다는 생각 밖에 없다.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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