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당구여신' 등극한 사연 들어 보니..

-차유람, 결혼 전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자기야' 출연
-당구여신 등극한 사연 들어보니…

차유람, 당구여신 등극 이유 (사진=차유람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자기야-백년손님’ 출연 후 차유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차유람은 수원 율전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인 1995년 아버지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한 그녀는 6학년 때인 2000년 당구로 종목을 바꿨다.

2006년 9월 세계적인 당구 스타 자넷 리와 포켓볼 친선 경기를 가진 이후, 빼어난 외모로 ‘당구 여신’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유명세를 얻었다.

2010년 SBS 스타킹에 출연한 차유람은 자넷 리와 경기를 펼친 뒤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인식하고 슬럼프에 빠졌고 이후 실력을 다지기 위해 홀로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차유림은 “어린나이에 사실 많이 힘들었다”며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차유람은 2015년 6월 20일 이지성 작가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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