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아이의 '반말'에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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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사진 왼쪽)가 한 어린아이(사진 오른쪽)의 '반말'에 보인 쿨한 반응이 화제다.
한국말이 서툰 아이의 답변에 당황할 수 있었지만, 김정숙 여사 "응 그래"라고 다정하게 응수했다.
어린이는 서툰 한국말로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고, 천진난만한 아이의 물음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의 '반말'에 김정숙 여사는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김정숙이야"라고 대답했고, "이름이 뭐니?"라고 묻고, 이런저런 말을 붙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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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방송 KTV |
김정숙 여사(사진 왼쪽)가 한 어린아이(사진 오른쪽)의 '반말'에 보인 쿨한 반응이 화제다.
제72회 유엔총회 계기로 뉴욕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해 참석한 300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간장게장 등을 대접했다.
이날 한인타운에 도착한 김정숙 여사는 교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때 한 아이가 코스모스 꽃을 선물했다. 이어 김정숙 여사의 "고마워"라는 감사 인사에 어린이는 "응"이라고 반말로 답했다.
사진=국민방송 KTV |
앞서도 김정숙 여사(사진 오른쪽)는 어린이(사진 왼쪽)와의 다정한 소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6일 고려인 문화센터를 방문해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어린이와 대화를 나눴던 것.
어린이는 서툰 한국말로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고, 천진난만한 아이의 물음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의 '반말'에 김정숙 여사는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김정숙이야"라고 대답했고, "이름이 뭐니?"라고 묻고, 이런저런 말을 붙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어? 이름은 김정숙인데"고 물었다. 아이가 선뜻 대답을 못하자 한 관계자는 "(김정숙 여사를) 대통령인 줄 알고 있었대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친근감으로 어린아이와도 편안한 모습으로 소통하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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