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한미일 외무차관 협의 내달 중순 개최 조율"

2017. 9.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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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개국이 내달 중순 외무차관 협의를 서울 또는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한 뒤 협의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신은 협의가 열릴 경우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차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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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한미일 3개국이 내달 중순 외무차관 협의를 서울 또는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한 뒤 협의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신은 협의가 열릴 경우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차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개국 외무차관 협의는 지난 1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바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왼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가운데),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외교차관협의회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2017.1.6 smile@yna.co.kr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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