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공항에 경비행기 추락..일시 운영 중단·폐쇄

입력 2017. 9. 22.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21일 밤(현지시간) 경비행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사고기는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날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21일 밤(현지시간) 경비행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사고기는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사고로 조종사 2명 등 탑승 인원 4명이 다쳤다.

추락 후 기체가 완전히 부서지고 화염에 휩싸였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날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tree@yna.co.kr

☞ 말레이서 베이스점프 하던 남성, 고층빌딩 충돌 '와장창'
☞ 마약 전과23범, 출소 후 한 일이라는 것이…
☞ 애 돌봐주던 가족같은 이웃…화 참지 못해 비극적 종말
☞ 10년 친구 살해 후 시신 훼손까지…30대 여성 무기징역
☞ 中고속철, 시속 350㎞ 운행 재개…"세계 최고 속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