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개인 통산 5번째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점 홈런(솔로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4번째 타석서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LAA전 이후 6일 만의 홈런이며, 시즌 20호 홈런으로 통산 5번째다.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은 건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9년 처음으로 20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2010년 22홈런, 2013년 21홈런, 2015년 22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텍사스 레인저스는 4-2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승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이재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입니다. 산업2부에서 유통 출입하고 있습니다. 쉬운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