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의 솔로포' 로빈슨 카노, 개인 통산 300홈런 달성

입력 2017. 9. 22. 14:04 수정 2017. 9.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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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카노(35·시애틀)가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을 날렸다.

카노의 시즌 22번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

300홈런을 달성했지만, 카노는 팀 패배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카노의 추격 홈런 뒤 시애틀은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2-4로 경기를 내주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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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로빈슨 카노(35·시애틀)가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을 날렸다.

카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005년 뉴욕 양키스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한 카노는 데뷔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왔다. 커리어하이는 지난해 기록한 39홈런.

올 시즌 역시 21홈런을 기록하고 있던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1-4로 지고 있던 9회말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카노는 텍사스의 키오니 켈라의 초구 직구(146km/h)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카노의 시즌 22번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

300홈런을 달성했지만, 카노는 팀 패배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카노의 추격 홈런 뒤 시애틀은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2-4로 경기를 내주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bellstop@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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