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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최수종 해명에 네티즌, "대조영은 건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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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최수종 /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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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수종이 자신이 이명박 정부 시절 친정부 성향의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에 있었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부인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SBS는 "2010년 말 국정원이 '연예계 좌파실태 및 순화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보고서에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좌파 연예인들의 실태를 정리하며 반대로 친정부 성향의 연예인을 육성하려는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연기자 L 씨와 C 씨를 지목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안보현장 견학이나 연예인 선후배 모임 등을 통해 건전 연예인, 다시 말해 우파 연예인을 양성해 조직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21일 한 매체가 봉사단체의 간부 C 씨가 최수종이라고 밝히자 최수종은 같은 날 "황당하고 속상하다"며 "당시 한국 연예인 노조에서 '좋은 일을 함께 하자'라는 제안이 있었고, 취지를 듣고는 기꺼이 승낙했다. 당시 수많은 선후배들이 동참했다. 정치적 목적이 숨어있었다면 당연히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rexl**** "최수종이 혜택 받은 것은 없어보이는데" dufw**** "MB싫다고 엄한 사람 잡지 말자" kjha**** "마녀사냥 하지마라 선행 얼마나 많이 하시는 분인데" khki**** "대조영은 건들지마시오" ki05**** "낙인 찍고 마녀사냥 하는건 절대 안된다" sca**** "240번 버스 생각해라"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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