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흥국 "녹화 도중 퇴근, 너무 힘들어서" 고백

2017. 9.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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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흥국이 녹화 도중 퇴근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정찬우와 유세윤은 "녹화 도중 가는 형에게 어딜 가냐고 물었더니 8시까지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 나갔다", "한시간 만에 간다고 하더라"며 김흥국의 퇴근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김흥국은 "녹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체력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김흥국은 "그래서 초반에 분량을 최대한 많이 뽑는다. 이후 녹화가 늘어지면 집에 가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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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인생술집’ 김흥국이 녹화 도중 퇴근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인생술집 김흥국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방송인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희철은 “녹화를 하다가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집으로 가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정찬우와 유세윤은 “녹화 도중 가는 형에게 어딜 가냐고 물었더니 8시까지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 나갔다”, “한시간 만에 간다고 하더라”며 김흥국의 퇴근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김흥국은 “녹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체력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김흥국은 “그래서 초반에 분량을 최대한 많이 뽑는다. 이후 녹화가 늘어지면 집에 가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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