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룸마, "밀란은 나의 집, 인테르 절대 안 가"

김유미 2017. 9. 22.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C 밀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밀란이 내 집이다"라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라이벌 팀 인터 밀란으로 갈 생각은 없냐고 묻자 돈나룸마는 "인터 밀란? 절대 안 간다"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 시즌 유벤투스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묻는 팬의 질문에 돈나룸마는 "아직 밀란과 계약이 4년이나 남아 있다"라면서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돈나룸마, "밀란은 나의 집, 인테르 절대 안 가"



(베스트 일레븐)

AC 밀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밀란이 내 집이다”라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적설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에게 “인터 밀란으로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돈나룸마는 이탈리아와 AC 밀란의 신성으로, 이탈리아 레전드 잔루이지 부폰의 뒤를 이을 수문장으로 촉망받고 있다. 많은 팀들이 그를 탐내했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AC 밀란과의 재계약과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놓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레알 마드리드도 그에게 영입 제의를 보낸 팀 중 하나다. 하지만 돈나룸마는 ‘로소네리’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탈리아 카날레 5의 한 토크 쇼에서 “밀란이 내 집이다. 밀란에 남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떠나지 않았다”고 이번 시즌 AC 밀란에 남은 이유를 설명했다. 라이벌 팀 인터 밀란으로 갈 생각은 없냐고 묻자 돈나룸마는 “인터 밀란? 절대 안 간다”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 시즌 유벤투스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묻는 팬의 질문에 돈나룸마는 “아직 밀란과 계약이 4년이나 남아 있다”라면서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밀란에 남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한만큼, 팬들은 앞으로도 산 시로에서 활약하는 돈나룸마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글=김유미 수습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