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 "보누치 없는 유벤투스? 더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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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조 키엘리니(33, 유벤투스)가 현재 팀 전력과 플레이에 만족했다.
그럼에도 키엘리니는 유벤투스가 강한 팀이라고 믿었다.
떠나간 보누치에 관한 질문에는 "어느 TV 프로그램을 봤는데, 우리 팀이 이번 시즌 공격과 수비에서 더 나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가 약해졌다고 한다. 일반적인 일이다. 경기의 일부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최고 수준의 팀이며, 그런 말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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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조르조 키엘리니(33, 유벤투스)가 현재 팀 전력과 플레이에 만족했다.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유벤투스 수비수 키엘리니의 언급을 전했다. 그는 핵심 전력이던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떠났지만 여전히 팀은 강하다고 자부했다.
보누치는 유벤투스의 심장이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AC 밀란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리그 내 경쟁 팀으로의 이적이었기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키엘리니는 유벤투스가 강한 팀이라고 믿었다. 그는 “우리 팀은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다. 감독님 또한 언제나 옳은 결정을 내리신다”면서 “곤살로 이과인은 팀의 주춧돌이다. 블레이스 마투이디는 톱 클래스 미드필더다. 우린 그런 퀄리티의 미드필더가 없었다”라며 전력에 흡족했다.
떠나간 보누치에 관한 질문에는 “어느 TV 프로그램을 봤는데, 우리 팀이 이번 시즌 공격과 수비에서 더 나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가 약해졌다고 한다. 일반적인 일이다. 경기의 일부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최고 수준의 팀이며, 그런 말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세리에A 7연패를 위한 좋은 스타트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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