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젝스키스 컴백 소감, '특별해'.."그 중 가장 특별한 건 팬"

젝스키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젝스키스 / 사진=네이버 'V LIVE'

[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그룹 젝스키스가 신곡 ‘ANOTHER LIGHT’으로 컴백해 컴백 소감을 알렸다.

21일 네이버 V 라이브 스페셜 라이브에서 젝스키스는 정규 5집 앨범 ‘ANOTHER LIGHT’ 발매 기념 방송을 했다.

이날 이재진은 정규 5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특별해’와 ‘웃어줘’을 직접 소개하며 댄스곡보다 발라드곡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에 안타깝게도 내가 디자인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은지원은 “그래서 더 멋진 것 같다. 고급지다”고 농담을 던졌다.

은지원은 18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이제 앨범 발매가 1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어느 순간 앨범을 내면 기쁜 것보다 심판받는 느낌”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정신적 지주인 양현석 회장님은 이번 앨범이 정규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한 곡 한 곡 손봐주시고 모니터해주셨다”며 YG 소속사 대표 양현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덕도 “팬분들, 멤버들, 양현석 형, YG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 다들 고생을 진짜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정확한 것은 모든 멤버가 이번 5집을 통해 모든 혼과 열정, 에너지를 다 쏟았다는 점”이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젝스키스는 “옛날엔 몰랐는데 지금은 한 명이라도 정말 소중한 존재다. 정말 특별하다”며 “가장 특별한 분들은 팬들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5집 앨범 ‘ANOTHER LIGHT’를 발매했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