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충청샘물’ 기름 맛, 쇠 맛 왜? “뱃속에 아기 걱정된다.” 사과문에 환불조치 진행

‘충청샘물’ 기름 맛, 쇠 맛 왜? “뱃속에 아기 걱정된다.” 사과문에 환불조치 진행




생수 ‘충청샘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돼 판매 업체 ‘금도음료’가 제품 회수와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에는 충청샘물에서 ‘기름 맛’, ‘쇠 맛’이 난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작성됐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충청샘물을 마신 후 설사와 배앓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을 ‘임신부’라고 밝힌 글쓴이가 “친구네에서 3일 동안 그 물(충청샘물) 마셨다. 마실 때마다 페트병 입구에서 쇠, 기계 냄새가 났다”며 “뱃속에 아기가 괜찮을지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로 알려진 충청생물 측은 제품 회수와 환불 조치에 나섰으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제품 회수와 환불 조치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어 충청샘물은 “금번 저희 충청샘물(O.5L, 2.0L PET)의 이취(약품 등)로 인하여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금번 문제 되었던 제품들의 회수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으며, 또한 환불을 요청하시는 고객님께는 환불을 지속해서 진행 중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