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영화 '킹스맨' 티저 출연..'역시 마케팅 1등'

김동환 기자 2017. 9. 22.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들이 영화의 티저 광고에 출연했다.

영화 속의 장면과 맨유 선수들이 등장하는 장면이 교차하는 방식이다.

일부 선수들은 맨유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지만, 린가드, 포그바, 마타, 등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맨유 단복을 입고 등장한다.

양사는 2016년 파트너십을 맺었고, 데드풀, 인디펜던스데이 등 다양한 영화의 티저 영상에 선수들이 등장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들이 영화의 티저 광고에 출연했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인 `킹스맨2: 골든 서클`의 광고 모델로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맨유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1분 50초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속의 장면과 맨유 선수들이 등장하는 장면이 교차하는 방식이다. 영상 속에는 후안 마타, 다비드 데 헤아, 루크 쇼, 제시 린가드,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선수들이 등장한다.

일부 선수들은 맨유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지만, 린가드, 포그바, 마타, 등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맨유 단복을 입고 등장한다. 영화의 소품으로 등장하는 안경, 옥스포드슈즈, 시계, 우산, 서류가방 등을 활용하거나 주제로 삼아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특히 포그바와 린가드 등은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영상은 맨유의 페이스북에서만 358만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상이 촬영된 것은 맨유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20세기 폭스`사와의 협업 덕분이다. 양사는 2016년 파트너십을 맺었고, 데드풀, 인디펜던스데이 등 다양한 영화의 티저 영상에 선수들이 등장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영상 티저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