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다"

최용재 2017. 9.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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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용재]
카림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벤제마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오는 2021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재계약을 체결한 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09년 리옹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벤제마는 371경기에 나서 181골을 성공시켰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다. 이곳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매우 행복하다.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이곳에서 계속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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