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1 이틀만에 점유율 6.2% 기록

박수형 기자 2017. 9. 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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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OS 최신 버전인 iOS11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iOS11 버전이 배포되기 시작한지 이틀만에 6.2% 이용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전 iOS10.3 버전이 여전히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이폰8 시리즈를 비롯한 신규 아이폰 판매가 늘어나면 더욱 빠른 속도로 iOS11 이용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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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올림 속도 빨라..아이폰8 출시땐 급속증가 전망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애플의 iOS 최신 버전인 iOS11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iOS11 버전이 배포되기 시작한지 이틀만에 6.2% 이용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의 웹브라우저 사파리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iOS11 버전이 설치된 디바이스의 접속률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전 iOS10.3 버전이 여전히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이폰8 시리즈를 비롯한 신규 아이폰 판매가 늘어나면 더욱 빠른 속도로 iOS11 이용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iOS11의 이용자 비중이 더욱 눈길을 받는 이유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확산 속도와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중 하나인 누가의 경우 현재 이용 점유율이 14.6%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가을 LG V20부터 탑재되기 시작한 OS가 고작 이틀된 iOS의 이용점유율과 비교해 크게 앞서지 않는 수준이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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